희망 주파수를 찾아서, 책 "3일 후, 기적이 일어나는 일기"

안녕하세요! 쓸이입니다.

 

오늘은 따뜻해진 봄날씨에 어울리는 '감정의 주파수를 희망에 맞추다' 라고 표지부터 아주 밝은 문구가 쓰여진 희망찬 책을 가져왔어요.

저자는  Happy로 표기되어 있고 이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옮긴이의 소개를 보니 일본어 전문이시더라구요. 저자는 일본인 인듯 합니다.

 

 

Happy 저 2016.04.20

 

따뜻한 봄날씨에 어울리는 표지이지 않습니까? 저자는 원하는 일상을 '3일 후 미래일기' 로 써두면 그대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사고 습관이 '희망'으로 맞춰지고, 자유롭고 무한한 '진짜 당신' 을 맞이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희망주파수를 찾는 법, 살짝 엿보러 갈까요?

 

저자는 "끌어당김의 힘-아브라함의 창조비법"이란 책을 읽고 '의도적으로 인생을 장조해 나가는 것, 그것이 당신의 본래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다'라는 메시지를 처음 보고 '희망 주파수'에 맞추는 방법에 대해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블로그를 개설했지만 조회수는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책의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원하지 않는 현실을 보며 계속 그 사실에 대해서 생각하고 말하는 것만큼 쓸데없는 짓은 없다."

 

라는 문장인데 적절한 다이어트에 관한 예시가 나옵니다. 살찐 사람은 '살이 쪘다'는 지금의 현상에 시선이 향해 있습니다. 그래서 살찐 현상에 대해서 끊임없이 이야기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겁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잘 적용되지 않는, 현실이 바뀌지 않는 현상에 대해 잘 설명되는 예시겠죠? 저는 이 구절에서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적으면 이루어진다'라는 끌어당김에 관한 책에 흔히 나오는 구절에 대해서도 설명해 줍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희망을 적을 때 동시에 희망의 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현실화가 쉽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사고 따위 현실화되지 않아.'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혀 있기 때문에 적어도 이루어지지 않는 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당신이 좋은 기분으로 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당신이 안심하는 기분으로 있다면 목적지에 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느끼는 방식'을 트레이닝부터 해야한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방식에 대해서 설명해 보자면

1. 어떻게 해서든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 그것을 손에 넣지 못한 지금은 불행하다. 어떻게든 하고 싶다.

2. 끌어당김의 법칙을 만난다.

3. 어쨋든 이루기 위해 끌어당기고 싶다. 이루기 위해서 들은대로 소원을 노트에 적는다. 이루기 위해 긍정적으로 단언한다. 이루기 위해 명상하고, 소원이 잘 이루어진다고 알려진 날 소원을 빈다.

4. 결과가 나오지 않아 낙담하며 '결국 인생따위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사고가 자리 잡는다.

 

어떤가요? 이제 드디어 "3일 후, 미래일기" 쓰는 방법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끌어당기고 싶은 3일 후의 사고 상태를 적어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시)3일 후에는 지금보다 마음 편안한 상태가 되었다. 아, 행복해

그 다음에는 3일 후의 자신이 만들고 싶은 현실을 상상하며 그때 자신의 감정을 맛본다고 합니다.

예시)3일 후의 나는 정시에 퇴근했다! 아, 행복해!

ㅁ마지막으로 자신이 만들고 싶은 조금 더 먼 미래의 현실도 적어봅니다. 이때 상상이 되지 않더라도 좋으니, '분명 무리야', '어려울 거야'와 같은 사고의 제한은 치워 달라고 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생각보다 쉽고 간단해 보이지 않나요? 이 책은 정말 가볍고 글자 크기도 커서 출근길에 들고 다니기에도 적합합니다. 또 그림도 군데군데 간단하게 들어가 있어서 이해하기도 쉬울 듯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여러번 시도해 보았지만 실패를 반복하셨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