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을 키우자! 책 루틴의 힘

안녕하세요! 쓸이입니다.

오늘은 탄탄한 일상, 집중력 발휘, 창의력 단련을 다룬 책을 들고 왔습니다.
아마존에서는 베스트셀러에 등극했고 해외에서 이미 유명해진 책이라고 합니다. 그럼 책 내용을 보러 가볼까요?

 

책 "루틴의 힘"이 필요한 사람

•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지만 집중력이 자꾸 흐트러 지는 사람
  
• 창의력을 요구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의 집약적인 업무 노하우를 얻고 싶은사람
  
  

 

루틴의 힘 2020.2.10

 

책 사이즈는 손바닥크기? 정도로 컴팩트하고 총 215페이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출근길에 들고다니기에 가볍고 좋은 책입니다.  

책 '루틴의 힘'은 99U라는 어도비에서 만든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베스터셀러 작가 20인의 성공 습관과 루틴 철학을 한데 모아놓아서 다양한 관점에서 습관의 꿀팁들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사람들의 습관들을 보다보면 때론 비슷한 생각들도 종종 보였습니다.

 

 

 

당신의 일상에도 '새로고침'이 필요하다

- 토니 슈워츠

 

제크라는 기획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이 등장합니다. 그는 새벽 5시 30분에 매일 일어나서 눈을 뜨자마자 이메일을 확인 하면서 보내고 취침시간은 11시 30분, 수면시간이 매일 부족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업무 중인 2~3시 정도에는 컨디션이 매우 다운되어 카페인이나 당 충전으로 집중력을 이어 갔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침형 생활을 하는 성실한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겠지만 이렇게 수면 부족인 생활이 지속된다면 에너지 비축분이 점점 고갈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작가는 2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첫째, '수면이 음식 섭취보다 중요하다' 인간은 일주일동안 먹지 않아도 버틸 수 있지만 수면은 조금만 부족해도 생산 효율이 확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크는 적어도 7시간의 수면시간을 확보했고, 잠을 충분히 잤기 때문에 기분 좋게 출근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둘째, '우리 신체는 주기적 리듬을 따른다.' 우리 몸은 90분 주기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역량 한계점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커피나 설탕에 의존하여 90분 이상 자신을 밀어붙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생리적으로 필요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무시하는 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크는 오전에 5~10분 정도 업무 외 잡담을 나눴더니, 오전 내내 에너지가 유지되고 집중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어떤가요? 20명의 베스트셀러 작가 중 토니 슈워츠의 글을 다뤄 보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작가 한 명당 10-20페이지 정도로 각자의 성공 습관과 루틴에 대한 조언을 집약된 형태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 별로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골라서 볼 수 있고 각 내용마다 짧은 분량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보고 싶다면, 하기 싫은 일을 바로 시작하게 하는 루틴을 익히고 싶다면 책 '루틴의 힘'을 추천합니다.